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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내염 - 영유아구내염과 수족구 전염병 예방

by BETTER THAN MORE 2023.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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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내염 - 최근유행바이러스 영유아구내염과 수족구 전염병 예방

주말이 지나고 아이가 열이 슬슬 나더니 고열 39.6을 찍었어요. 급히 병원을 가니 목이 많이 부었다고

요즘 구내염이 한참 유행하고 있다고 말씀하시더라고요. 약을 받아와서 먹고 구내염과 수족구에 대해서 

찾아봤습니다. 구내염과 수족구는 조금 다르더라구요.

구내염
영유아구내염

 

구내염

★ 수족구 : 콕사키바이러스, 엔테로바이러스 등 장바이러스 감염으로 발생하는 질환

                  손, 발을 깨끗이 씻지 않고, 단체생활 하는 아이들에게 많이 발생.

                  3~7일 정도의 잠복기 이후 수족구 열, 설사, 구토등 가벼운 장염 증상 시작으로       

                 입, 손, 발 등에 수족구 수포나 발진이 나타남.

 

★ 구내염 : 세균이나 바이러스, 곰팡이 등에 의해 감염되는 질환

                  스트레스, 피로, 호르몬변화, 비타민 B12결핍, 철분이나 엽산 결핍, 면역력 저시 발생원인.

                  아기구매염 방치 시 수족구의 원인이 될 수 있음.

 

구내염은 아기 입안에만 수포와 궤양이 생기고, 수족구는 입안과 손, 발에 수포나 발진도 함께 나타나요.

오후 내내 해열제를 교차복용해도 열이 내리지 않아 야간진료하는 병원으로 급히 갑니다.

구내염

다시 진료를 받으니 그 사이 목안에 수포가 생겨 구내염 진단을 받았어요. 영유아구내염 고열 때문에 

무섭습니다. 현재 46개월 5살인데 구내염은 처음이에요.

아마도 코로나바이러스로 내내 마스크를 하고 있다가 요즘 어린이집에서도 마스크를 벗고 

생활하다 보니 전염성 강한 영유아구내염 세균, 바이러스가 왔나 봐요.

그렇게 일주일 가정보육 당첨!

다 낳고 나면 등원할 수 있다는 확인서를 병원에서 받아와야 등원을 할 수 있게 됩니다.

 

구내염은 특별히 다른 약이 있는 건 아니라고 해요.

어른처럼 잘 먹고 푹 쉬면 시간이 해결해 주는 게 구내염이라고 하네요.

하지만 아이는 목이 많이 붓고, 수포 때문에 음식도 거부, 고열 때문에 힘들어해서

링거라도 계속 맞으면 그나마 수분보충은 되니 입원을 하려 했으나 요즘 독감, 수족구, 구내염, 그리고

유행하는 다른 바이러스 때문에 소아과 병실에 입원자리가 하나도 남아있지 않았습니다.

 

겨우 해열주사과 수액을 병원에서 맞고 그나마 열이 조금 떨어져서 집으로 돌아왔어요.

시원한 것만 찾아서 급히 수박주스를 사다가 먹였답니다.

 

탈수증상이 올 수 있으니 물이랑 주스라도 최대한 먹여줘야 해요.

 

병원에서 수액이라도 맞으니 조금 컨디션이 돌아왔어요. 이럴 땐 영상이 최고죠^^

 

구내염
구내염 링거

★ 구내염 예방 

구내염은 특별한 치료법이 없으므로 일단 푹 쉬게 하고 음식을 섭취하지 못해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관리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입안에 통증이 있으므로 목 넘김이 부드러운 음식을 뜨겁지 않게 식혀 준다. 물은 자주 마시되 끓여 마시는 것이 좋다. 매운 것, 신 것, 거칠거칠한 식감의 음식들은 입안 점막을 자극하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구내염은 체력과 면역력이 약해졌을 때 잘 생기므로 충분한 수면을 취하여 체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하고 외출 후 손발 씻기, 세수하기, 규칙적인 양치질을 습관화한다. 단, 양치질할 때 입안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주의한다. 아이들의 경우 장난감을 자주 입에 가져가므로 아이가 즐겨 가지고 노는 장난감은 정기적으로 소독을 해준다. 유독 구내염이 잦은 아이라면 면역력을 높여주기 위한 식품이나 한약 복용도 도움이 된다. 

 

-베이비뉴스 참고하였음-

 

3일 동안 고열과 싸우고 있습니다. 해열제는 아세트아미노펜과 이부프로펜을 교차복용하고, 

유난히 오한이 계속 와서 장판 켜놓고 이불도 겨울이불로 덮어줬어요.

첫날 아침은 구토도 세 번이나 했답니다.

 

오한이 올 때는 아무것도 해주지 말고 오한이 멈출 때까지 따뜻하게 해 주는 게 제일 좋다고 의사 선생님이 말씀하셨어요.

그리고 아이가 새벽에 너무 잘 자고 있다면 열이 40도가 넘지 않는 한 해열제는 안 먹여도 된다 하시더라구요.

그렇지만 엄마마음은 애가 타들어가니 자는 아이를 깨워 꼭 먹이게 된다는...

 

생각했던 것보다 구내염은 무섭네요. 수족구가 아닌데 어디야 싶다가도 , , 못 먹고 목도 부어서 힘들고, 

우리 아들은 아데노이드비대가 있어서 목이 많이 부으면 숨쉬기가 힘들어져서 더 무서워요.

어제 새벽은 그래서 또 한바탕 난리가 났었답니다.

이 고난이 얼른 끝나기를 바라고 있어요.

 

비타민C 섭취가 좋다고 하니 아이들도 비타민 좋은 걸로 골라서 먹여줘야 합니다.

오늘 과일을 종류별로 배달시켰어요.

내일은 토마토를 시작으로, 수박, 멜론, 블루베리, 딸기, 카라향, 사과까지.

골고루 먹여봐야겠습니다.

요즘 유행한다는 구내염과 수족구, 영유아구내염에 걸리지 않게 아이들 위생에 더 신경 쓰세요ㅜㅜ

근데 이건 어른도 옮는다 하니 , , 엄마아빠도 함께 조심하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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